집에서

레노버 아이디어 탭 프로 12.7(샤오신패드)

스스로어른이 2025. 1. 20. 22:50

샤오신패드 12.72025 버전이 레노버에서 국내 정식 발매하여 구매 했습니다.

아마존에서 FireHD 10을 구매해서 구매한 이후로 중국산 태블릿은 처음으로 구매해 보네요. firehd 10은 10만원 초반에 구매해서 잘 사용했는데, 레노버에서 이번에 발매한 제품은 중국에서는 샤오신패드 12.7 2025로 판매하는걸로 아는데 하드웨어는 동일한 것으로 압니다. 샤오신패드는 직구하면 30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as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정발한 아이디어 탭 프로는 as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고 스타일러스 펜이 포함된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인듯 하네요. 샤오신패드는 스타일러스 펜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요.

샤오신패드는 할인할 때에는 25만원 정도에 구매한다고 본것 같은데 이쪽으로 마음이 갔었지만 할인할 때를 기다려서 내 손에 올 때까지 시간도 소요되는점이 아쉬웠네요. 20만원 중반이라면 FireHd 10처럼 적당히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놓아준다는 생각으로 구매할 수도 있을듯하네요.

종이질감 액정

종이질감 버전을 별도로 판매하던데 아직 정발이 되지 않은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샤오신패드는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AG였나 AR버전으로.
이 부분은 스타일러스 펜을 활용할 때 조금 더 좋을거라 생각해서 이 버전으로 구매를 고려했으나 찾지 못했고 구매 당시에는 그레이도 품절이라 그린으로 구매했네요.
종이질감은 타업체에서 판매하는 액정보호지를 구매해서 붙여보기로.

스타일러스펜

필기를 인식해서 문자로 입력할 수 있는데 악필이라 그런지 인식이 완벽하지는 않아 저는 사용하지 않을듯하네요.

펜을 측면 키보드 포고핀쪽에 붙이면 자석으로 달라 붙습니다. 뒤편에도 붙는데 케이스가 없으면 뒤쪽에 붙이기는 조금 곤란하네요.


읽기모드

읽기모드로 설정하면 무언가 달라질까하고 설정해 보았는데 둔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화면 분할

좌우로 분할해서 좌측은 구몬, 우측은 유튜브를 실행해 보았네요.

우측을 한 번 더 분할해서 3개 실행.


스마트구몬

이 제품을 구매한 목적에 스마트구몬을 사용중인 s6 lite 태블릿이 문제가 생겨서 화면이 더 크고 spen과 같은 역할을 해 줄 스타일러스펜이 있어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설치불가.


다른 방법으로 이미 설치하였기에 열기 버튼이 보이지만 아래쪽 문구를 보면 '이 태블릿은 앱과 호환되지 않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구몬에 전화를 해보니 지원하지 않는 기기라고 하는데 지원하는 기기를 구몬 선생님도 정확히 모르시던데 선생님께 문의하라고 하시니 답답하긴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s10 태블릿에서도 사용이 불가했다는 글도 보이던데 해결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어찌되건 강제로 설치해서 실행하면 실행은 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펜 설정화면입니다. 펜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메뉴를 표시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능만 제공합니다. 그러니까 지우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기기에서 제공되지 않는 것.
그렇다면 구몬 화면에서 그림 그리는 앱들처럼 지우개와 팬을 선택하는 버튼을 제공해준다면 가능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으니 지우개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잘못 적은것은 두줄로 그어서 표시하거나 한 번에 완벽하게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혹은 구몬에서 버튼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해야하는데, 들어줄지.


스피커

스피커는 가로로 기기를 두고 영상 시청을 하는 경우를 가정한다면 양쪽으로 2개씩 4개. 소리가 다소 아쉽다는 리뷰를 보았는데 너무 기대없이 들어보아서인지 나쁘지 않다. FireHD는 볼륨1의 소리가 너무 커서 문제였는데 그정도로 크지도 않고.


종이질감 액정보호지

종이질감이라는 제품을 구매해서 붙였는데 손으로 만질때는 까슬한 느낌을 주는데 스타일러스 펜으로 사용하면 마치 고무와 같은 느낌의 마찰감이 살짝 느껴진다. 아... 잘못 구매한 것인가 싶은 그런 느낌.
필압에 따라 다르게 그려지고 반사도 조금 방지가 되고 하는 부분들은 좋은데 필기감은 많이 아쉽다.


키보드 케이스를 구매해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부피와 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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