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더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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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KB국민카드

이마트 KB 카드를 작성하고보니 신한 더모아 카드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마찬가지로 단종. ㅜㅜ

리뉴얼하여 '잇츠모아'라는 카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현재로는 더모아가 나은듯 싶네요.

 

이마트KB와는 달리 연회비를 일단 내야합니다. 1만 5천원.

이마트KB는 연회비가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것과 다름 없는 카드니까요.

 

더모아는 단순합니다.

5,000원 이상 결제시 천원 미만의 잔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5,100원을 카드로 이용하면 100포인트가 적립되지요.

6,100원도 100포인트.

 

배달앱이나 해외결제는 2배 적립.

 

대략 5천원 ~ 2만원 미만 금액을 사용할 경우에 500원~999원 정도 적립이 예상될때 사용하면 꽤 적립을 받을 수 있어요.

카드 실적은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는 신경쓰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를 적립하고 싶다라는 분들이 이용하셔도 꽤 적립이 잘 될 것으로 예상 되는 카드입니다.

 

어떤 분들은 매일 출퇴근하며 주유소에서 5,999원씩 주유를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2만원 미만의 금액을 지불할 경우 주로 사용하는 카드와 더모아 카드 2장을 모두 준비하고 있다가 뒷자리가 0으로 딱떨어지면 주사용 카드를, 아닌 경우는 더모아 카드를 이용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동네 마트에서 버섯 하나, 당근 하나, ... 이런식으로 구매하고 계산대에서 1만원입니다 하면 주사용 카드, 1만900원입니다 하면 더모아 카드를 내는 식으로요.

 

 

배달앱은 2배!

종종 주문하는 치킨이 19,000원인데 이 경우는 적립이 전혀 안됩니다.

2021년까지는 배달의 민족 앱에서 OK캐시백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서 포인트를 100점 사용하여 18,900원을 결제했었어요. 이렇게 하면 포인트가 900점의 2배인 1,800점 적립. 19,000원인 치킨이 17,200원이 되는 효과.

2022년부터는 OK캐시백이 안되는 관계로 치킨무를 하나 더 구매해서 19,500원어치를 구매했어요. 그러면 포인트 1,000점 적립으로 치킨무 하나 더 먹고 500원 할인되는 효과.

 

그러다가 얼마전에 요기요를 사용해보니 스마일페이를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스마일페이를 이용하면 작년 배달의 민족처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서 당분간은 배달의 민족 대신 요기요를 사용하는 중이네요.

 

 

새로 출시한 잇츠모아는 더모아 대비 적립해주는 횟수의 제약을 주는 등으로 조금 아쉬워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