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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작(?) 집똥기

by 스스로어른이 2022. 3. 23.

어항이 지저분해서 영상은 요정도만

집똥기가 하나 있는데 이거 꺼내면서 똥이 꽤 밖으로 나오기도 하고 부피도 크고 수류가 생겨서 물고기들도 힘든것 같아서 제거 했어요

그래도 아쉬워서 오늘 궁리하던 참에 생각나서 방금 설치해 보았습니다.
스펀지 여과기의 스펀지를 제거하여 똥쟁이 안시집 앞에 설치했어요. 그리고 부화통인것 같은데 얻어온거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닥이 매우 촘촘한 그물이리 여기에 물이 나오도록 해봤어요.

몇 분 돌린건데 꽤 똥을 잘 걸러주네요. 소음은 스펀지 여과기랑 같은 수준이고요. 새우나 다른 애들 빨려들어가거나 할 정도의 수류는 아닌지 바닥에 붙어서 잘 노네요.

안시가 이따금씩 집을 들락거리거나 꼬리로 집안의 똥들을 밀어내면 빨려들어가네요. 다음엔 좀 이쁘게 세팅해봐야겠어요.

버릴때도 간단하게 꺼내서 버리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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