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ctth5F/btrB5Kg1xHT/jlWlj2DpaT1hGw3rC1U1D0/img.jpg)
딱 정확한 제품은 아니지만 요렇게 생긴 책꽂이에 조명이 필요해서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설명을 쉽개 하려고 가쟈왔으니 상품링크도 올려두었습니다. 다만 저랑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지난번 방에 설치한 led등을 등지고 책상이 있으니 아무래도 책상은 사람의 그림자도 생기고 어두울 수 밖에 없는데, 스탠드 조명이 있음에도 밝기라던가 빛의 방향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궁리하다가 일을 벌여 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8IFl/btrCbo3Q1G5/YYxwHkkBlpWBbzqBzfwyvK/img.jpg)
지난번 설치했던 방등인데 안에 led를 떼서 쓰기 좋아 보이더군요.
![](https://blog.kakaocdn.net/dn/yBQ0z/btrB9txOUEk/SWdAP2w2ZqrmQe5byyDi01/img.jpg)
그래서 약간 하위 버전(?)을 같은 업체에서 샀더니 led가.... 중간에 자르거나 하기기 쉽지 않게 생겼네요. ㅠㅠ
![](https://blog.kakaocdn.net/dn/nbV2t/btrB6vp5ZqY/keu1wkBemhbzOBOx1pkVo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sH7Rd/btrB6P2VBS0/5r9z2HN6N0sr0Y80LaLvo0/img.jpg)
지난 포스팅에서처럼 sonoff를 하나 연결해 줍니다. 이건 단지 제가 몇 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위치 용도로 달았을 뿐. 없었으면 별도 스위치를 장착했을겁니다.
잘 작동되는걸 확인했으니 분해!!
![](https://blog.kakaocdn.net/dn/bhS04z/btrCboJyQqN/MuqRNhOBqmkqb4ZBkFjF8k/img.jpg)
책꽂이 아래쪽에 피스로 고정하려다가 양면테이프로 붙여 봅니다.
그대로 점등 해보니 너무 밝고 직사광이라 조금 마음에 들지 않네요.
![](https://blog.kakaocdn.net/dn/bfhI1j/btrB7NwKPfl/1eMs1garIGoSt0Oc1RhvG0/img.jpg)
그래서 어차피 쓸모없는 이녀석을 분해합니다. 플라스틱 하얀색을 뜯어서 확산판으로 달아보고자 합니다. 분해가 쉽지 않았는데, 접착제로 붙여놓은건지 양면테이프인지 뜯다가 플라스틱이 깨지더군요.
여튼 반으로 잘라서 책꽂이 아래에 다시 양면테이프로 붙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7hhOA/btrB67bbUhm/SV58QA47AkRNExHowrNmCK/img.jpg)
아래에서 보니 안 이쁘지만 위에서 보면 사실 보이는게 없기에 쓸만합니다.
여전히 밝아서 led를 절반으로 줄일까 고민중입니다. 조명은 2만원이고 양면테이프만 사용한 셈이니 가격은 2만원인 조명 장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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