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소요된 출장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했다.
수시간을 달려 출장지까지 이동하고
불편하지만 다음날을 위해 억지잠을 청해보고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각에 일어나
문을 연 식당에서 입맛에 맞지 않아도 어찌되건 먹어야 일을하니 뱃속에 우겨넣어 끼니를 해결하고
목적지로 향해 해야 할 일을 수행한다
어느덧 점심시간이지만 중간에 멈출수 없으니 계속한다
귀가하는 시간에는 다들 퇴근시간이라 분주하다
주린 배를 채우자니 귀가가 한참 늦어질것 같아 식욕이 사라진다
달리고 달려 24시간만에 사무실로 돌아왔다
휴일에 떠나지 말라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오늘은 더 일하고 싶지 않다
사무실에서 조금의 시간도 더 보내고 싶지 않다
지체없이 집을 향해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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