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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에서

경찰 체력 평가?

by 스스로어른이 2022. 5. 27.

요즘 온라인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여경의 체력에 대한 논란이 종종 보입니다.

그들의 의견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댓글을 보면 경찰은 체력만이 능사인양 평가하는 분들이 꽤 보이더군요.

현직 경찰의 체력도 부족하면 퇴출시키고, 체력 위주로 뽑아야 한다. 범인도 못잡는 경찰 필요없다.

처럼 오로지 체력만이 경찰의 모든것인양 평가하는 댓글이 의외로 많더군요.

물론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로지 체력만이 경찰의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글을 써 봅니다.

언론이 왜 검수완박이라 하는지 의아하지만 실제로 완전히 박탈은 되지 않았으니 검사도 수사를 합니다. 그럴려면 범인 체포도 해야하고요. 검사에게 체력을 요구하는 생각을 가진 분은 아직 못 본듯 하네요.

경찰도 수사를 해서 범인을 체포해야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범인을 제압할 수 있어야겠지만, 그 전에 범인보다 똑똑해야 범인을 추적하고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셜록홈즈가 뛰어난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듯이요. 경찰도 범인을 잡기위해 과학수사(CSI), 디지털포렌식 같은거 하지 않나요?
비트코인 사기도 잡아야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어디에 숨었을까 찾아내기도 해야하고 뭐 똑똑해야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일도 많을 듯.
잘은 모르지만 지문도 분석하고 피도 분석하고,
그럼 체력도 되고 똑똑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런 인재들은 대우하며 데려가려는 곳이 많지 않을까... 그런 사람들로만 채우기엔 너무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경찰 중에는 셜록홈즈와 같은 사람도 필요하고, 검사와 같은 사람도 필요할듯.우락부락한 마동석 같은 사람만 필요한게 아니라.
외국인들을 상대해야하는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도.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9865

여경 팔굽혀펴기도 '정자세'…경찰 체력시험 기준 상향

순경 공채 체력시험에서 여성 지원자도 남성 지원자와 동일하게 발끝과 손바닥을 땅에 댄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평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어제(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국가경찰위원회

n.news.naver.com


어찌되건 여론의 목소리는 경찰의 체력 기준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반영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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