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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83

자동차 점프하여 시동걸기 출근하려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네요. 긴급출동을 불러도 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30km를 달려가야 하는데 조금 늦게 출발하면 길에 차량이 엄청 늘어나서 5분 늦게 출발하면 10분 늦게 도착하는터라 직접 점프하여 시동을 걸기로 합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점프 케이블과 다른 차량을 한 대 준비하고, 양쪽 차량의 배터리 커버를 엽니다. +극끼리 연결하고, -극끼리 연결하고. 정상적으로 시동이 걸리는 차량의 시동을 먼저 걸어줍니다. 이제 방전된 차량의 시동도 걸어줍니다. 시동이 잘 걸렸으면 -극을 제거하고, +극을 제거합니다. 배터리 커버를 잘 닫고, 보닛도 잘 닫아 줍니다. 시동거는데 도움을 준 차량은 다시 바르게 주차해두고 출근!! 30km를 주행하면 충분히 배터리 충전이 되겠지요. 안되면.... 배터리.. 2022. 2. 24.
명란 김밥 명랑 아닌 명란 김밥 맞습니다. 김밥 먹다가 명란젓을 넣어보겠다기에 그렇게 해보자하고 기다리니 명란젓이 양념이 된 것이라 물에 씻어내고, 껍질은 제거하여 알만 넣었어요 맛있네요. 햄이랑 오이는 명란과 안어울릴거 같아서 안 넣었더니 속이 너무 없어 보이긴하지만. 2022. 2. 22.
백운산 물고기 데려오다 마리모 구매하러 갔다가 사무실에서 키워볼까하고 구매한 백운산 3마리. 키우고 있는 구피랑 안시는 작은 어항에서는 키우기가 어렵고, 물 온도도 상대적으로 높아야 하는데 백운산은 꽤 낮은 온도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비교적 작은 어항에서도 잘 산다고 한다. 사무실에서 키워볼까하고 한마리에 600원에 판매하는 백운산 3마리를 데려와서 기존 어항의 물과 수초 조금, 그리고 새우 몇 마리와 함께 따로 작은 어항을 하나 마련해 보았다. 별도의 히터나 콩돌 같은건 없지만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 중. 그런데 아마 사무실로 가지 못하고 다른 곳에 뺏길(?)것 같다. 새로 하나 세팅해야 하나... https://namu.wiki/w/백운산(관상어) 2022. 2. 22.
안시 알 앗!!! 알 발견!! 뒤편에 보이는 산란상이라고 하나요? 거기엔 수컷이 자리잡고 있고, 알도 가득 들어있어요. 부화에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는데 수컷을 잘 보살펴야겠어요. 2022. 2. 21.
인덕션 설치해보기 AEG HX634250XB 제품을 직구 했어요. 대략35만원 정도 주고 산걸로 기억되네요. 싱크대를 새로 했는데 인덕션을 설치할거라고 했더니 크기를 알려주면 타공해준다기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미리 크기를 알려드리고 타공된걸 확인. 사진에서 스티커 우측 부분 커버를 열면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요. 의미는 없을것 같지만 연결하기 전에 요런것도 하나 연결했어요. 차단기 용량이 집으로 들어오는 메인 차단기보다는 낮게했어요. 다시 메인 차단기에 연결된 작은 차단기들의 전원을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설치하고 동작은 잘하는지, 차단기는 정상 동작하는지 등등 점검해보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덕션의 최대 사용량보다 차단기 용량이 작아서 파워모드를 4구 모두 사용하는건 안되지만 쓸만해요. 2022. 2. 21.
올뉴모닝(TA) 후방센서 장착 해보기 올뉴모닝 스마트 트림은 정말 아무 옵션도 없어요. 햇빛가리개를 내려도 민무늬. 화장거울이라던가 전구라던가 혹은 카드 수납이라던가 아무것도 없어요. 사이드미러도 손으로 수동 조절해야하고, 룸미러도 눈부심 방지를 위해 꺽어서 쓰는 기능 따위는 없어요. 최신(?) 편의 사양은 1열 전동 유리. 여튼 당연히 후방카메라나 센서 따위는 없기에 후방센서를 장착해 보기로 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데랙 8~10달러인가를 주고 샀던것 같은데 정확한걸 찾지 못하겠네요. 센서 4개에 모니터가 포함된 상품을 구매했어요. 홀쇼도 하나 같이 보내주더군요. 장착 전에 12v 전원을 인가하고, 센서와 모니터를 연결하여 모두 정상 작동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모두 장착 했는데 불량이라면... 특히 중국에서 구매한건데!! 일단 .. 2022. 2. 19.
안시 지난번에 데려온 수컷 안시. 저 좁은 곳에 들어가서 며칠 지내더니... 드디어 남은 집 하나를 찾아갔어요. 이제 암컷 안시랑 좀 친해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라? 저러다가 구경하고 있는걸 눈치챈건지 이내 서로의 집으로 가버렸어요. 좀 더 친해지길 바래!! 2022. 2. 18.
생이새우 100마리 구피 몇 마리와 안시 한 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어항에 이끼가 생기길래 새우가 있으면 어느 정도 청소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수초가 많으면 좋다길래 수초 몇 촉과 생이새우 10마리를 구매했어요. 어항이 그리 크지 않아서 10마리 정도면 되지 않을까하고 구매했었지요. 실제로 보내주신건 12마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배송과정에서 용궁으로 간 새우와 적응의 문제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4-5마리만 남은 상태였어요. 이끼를 열심히 먹는걸로 보이는데 개체수가 모자라는 것도 같고. 아무리 살펴봐도 암컷으로 추정되는 새우도 없고해서 추가로 영입하기로 했어요. 이번엔 100마리!! 100마리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 대략 세어보니 100마리 맞는듯 싶어요. 포장에는 120마리라고 적혀 있더군요. 지난번에 10.. 2022. 2. 17.
반건시 만들기 온라인으로 청도에서 판매한다는 홍시 곶감 말랭이용 감을 10kg 구매해 봤어요. 큰 크기의 감은 아니라서 가격은 배송비까지 3만 8천원 정도. 곶감용으로 주문하면 박스에 포장만하고, 홍시용으로 주문하면 약품처리를 해서 보내주는가 보더군요. 전 곶감용으로 주문. 사실 곶감을 만들어보는건 처음이라 호기심도 있었지만 쉽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완전 건조한 곶감이 아닌 반건시를 목표로 한거라 감을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에 껍질을 깍아냈어요. 어렵지는 않은데 여러개를 깍다보니 힘들더군요. 인터넷에 감 말리는 기구를 팔던데 이걸 얼마나 더 만들지 몰라서 이번에는 실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읽은 방법은 사진처럼 꼭지 부분을 묶어주라는거였는데, 이 과정이 의외로 힘들더군요. 나중에야 다른분 작업한 사진을 ..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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